
2년이 지난 후기라서 지금 시험을 준비하는 응시자들에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후기를 작성한다.
준비 기간
본인은 1년 걸렸다.
완전한 노베이스로 시작한 건 아니고, SQL과 파이썬, C에 대해서 기초적인 지식만 가지고 시작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이 없는 경우 이거나 노베이스나 똑같다.
그러므로 노베이스인 사람은 게으름 없이 Smart하게 준비하면 나보다 빨리 합격할 수 있을 것이다.(난 스마트하지 못하게 공부했었다..ㅎ)
준비 방법
도서는 제일 유명한 책으로 했다. 이름은 따로 언급하지는 않을 것인데, 왜냐하면 노베이스에겐 이런 자격증용 도서는 딱히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보안기사 도서를 보지 않고 다른 도서를 보는 걸 추천하느냐? 아무런 이해도 없이 공부하는 건 금방 까먹는다. 같은 내용만 반복해서 암기하는 게 아닌, 해당 내용에 대해 넓게 대충 이해하는 게 반복해서 암기하는 것 보다 훨씬 잘 기억이 될 것이고, 실기에서 서술할 때 도움이 될 것이다.
과목은 시스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정보보안일반, 법률로 총 5 과목이다. 노베이스였던 입장으로써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과목별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시스템:
정보 보안 개론과 실습 - 시스템 해킹과 보안
위 도서 읽어보길 바란다.
해당 책 내용을 다 이해할 필요도 없고, 필요없는 챕터들도 있다(이는 본인이 직접 보안기사 출제범위를 찾아봐서 필터하길 바란다)
시스템 보안 공격 문제는 실습을 하기 조금 어렵다. 왜냐하면 레이스 컨디션, BOP(Buffer OverFlow) 같은 공격들을 이해하면서 공격하려면 그와 관련된 다른 내용들도 이해해야 한다.
예시로 Stack Buffer overflow는 어떤 사용자의 인풋을 받는 프로그램이 있을 시, 해당 인풋에서 설정한 값보다 넘는 값을 줘서, 메모리의 Stack Address Area까지 침범한 뒤 그 Stack Address를 공격자가 원하는 주소로 주는 것이다.
이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Memory 동작 방식, 어셈블리어, CPU 명령어 셋 등 정말 많은 걸 알아야 한다. 물론 이런 걸 몰라도 남들이 만들어 놓은 스크립트를 이용해서 손 쉽게 할 순 있겠지만, 이는 본인의 이해가 전혀 필요없는 작업이라 의미가 없다.
그렇다고 아무런 실습도 하지 못하느냐는 아니다.
리눅스 명령어 실습, 각종 데몬 설정 파일 등은 충분히 쉽게 볼 수 있고, 실습도 할 수 있다. 이런 걸 위주로 실습을 하길 권한다.
개인적인 팁: 리눅스 환경에 익숙해 지는게 정말 중요하다.
https://securitypt.tistory.com/12
BHPT 과정 후기
BHPT는 Basic Host-Based Penetration Test 의 약자이다. 본인이 보안 공부가 처음이다! 하면 해당 과정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과정 설명 전반적으로 해킹(Penetration Test)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securitypt.tistory.com
위 과정 후기를 보며 참고하길 바란다.(돈 받는 홍보대사가 된 느낌인데 선행자로써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BHPT는 Basic Host-Based Penetration Test 의 약자이다.
본인이 보안 공부가 처음이다! 하면 해당 과정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해당 과정은 전반적으로 해킹(Penetration Test)를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네트워크 보안
처음 배우는 네트워크 보안
위 도서를 추천한다.
네트워크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들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
해당 도서에 있는 내용들은 가능하면 모두 이해하길 바란다. 내용이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닐 뿐더러,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다.
딱히 할 말은 없다. 노베이스는 그냥 이 책을 봐야 한다.
애플리케이션
보안화이트 해커를 위한 웹 해킹의 기술
해당 도서 괜찮다.
딱 이 책만 보면 된다라고 하긴 조금 어려운데, 이 책과 BHPT 과정 그리고 드림핵 사이트의 웹 해킹 과정까지 다 끝낸다? 그러면 정보보안기사는 뭐.. 별거 없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정보보안일반
이건 꼼수가 없다. 그냥 암기가 답이다.
키워드로 정리하는 정보보안 119
위 도서랑 정보보안기사 자격증 도서를 같이 보면 충분히 패스가 가능하다.
정보보안 법률
법률에 대한 내용은 끝이 없고, 실무자에게 불필요한 내용도 많다.
우리가 CPPG를 준비하는 게 아니니 이는 정보보안기사 자격증 도서를 보며 기출 내용들만 풀어보면 충분히 합격점에 도달할 수 있다.
개인적인 팁
보안과 관련된 단어들은 영어로 되어 있고 이를 한글로 번역한 단어들이 많다.
예를 들면 HTTP Get Request 를 HTTP Get 요청 라고 번역한 내용 말이다.
이는 실제로는 잘 쓰지 않는 단어다. 흔히 "Request 보냈어?" 라고 하지 "요청 보냈어?" 라고 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어차피 외워야 하는 단어, 그냥 영어로 외우자. 한글로 외우는 것보단 조금 더 어렵다고 나중에 두 번 고생하는 것 보다는 낫다.
정보보안기사 후 어떤 걸 공부해야 하느냐?
정보보안기사는 난이도가 헬 이라는 내용이 많다(처음에 공부할 때 진흥원 IPS 시키고 싶었다..)
그러나 이 내용들은 정말 기초가 되는 내용들이며, 차후 악성코드 분석, 펜테스터, 보안담당자, SOC Analyst 등 여러 직업 방면으로 넓히는데 도움이 된다.(무조건 해당 지식들을 쓰게 된다.)
유튜브 채널 중 '레드라쿤', '보안 프로젝트', '티오리 보안' 등 각종 보안 유튜브들을 보면서 어떤 걸 공부해야 할지 스스로 알아가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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